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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나하 버스터미널→문비치호텔 가기 ★리무진버스 이용★ 본문

하늘을 꿈꾸다/2018 오키나와

[오키나와]나하 버스터미널→문비치호텔 가기 ★리무진버스 이용★

블랙펄'-' 2018. 12. 22. 12:35

안녕하세요 블랙펄입니다 :)

저는 오키나와에서 문비치호텔에 2박으로 숙소를 잡았어요.

첫날 국제거리에서 1박 후 체크인하고 바로 나하 버스터미널가서 문비치 호텔로 향했답니다.


국제거리에서 나하 버스터미널 가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sook0747.tistory.com/14




이렇게 나하버스터미널에 도착하시면, 먼저 매표소로 찾아가야 해요.

저는 일반버스가 거의 2배의 시간이 걸려서 편하게 리무진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리무진버스는 일반버스와 달리 티켓을 미리 사야 탑승이 가능하므로

먼저 티켓을 사기위해 미표소를 찾아갔답니다.



매표소 위치는 버스터미널 안쪽에 있구요.

위치는 리무진 타는 11번 정류장에 부착되어 있어요.

돌아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돼요.





리무진 버스 사무실이라 표시 되어있죠?

이곳입니다.







여기 들어가서 어디로 가는지 목적지를 말하면 티켓을 끊어주고 시간도 알려주십니다!


저는 문비치호텔로 간다고 얘기하니 같이 시간확인 해보고, 방문했을 시간에서 제일 빠른 B코스 리무진을 타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1400엔에 티켓을 샀습니다.







그리고 화물칸에 실을 캐리어나 짐이 있냐고 물으셔서 있다고 하니 이렇게 문비치로 간다는 네임텍같은 걸 주십니다.

그럼 본인 이름을 쓰고, 캐리어에 달면 돼요!




 



그리고 다시 11번 버스승차장으로 가서 B코스 리무진버스가 오기를 기다리면 돼요.

버스도착시간이 적힌 전광판에는 영어랑 한국어도 나오니 크게 당황하거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리무진 버스가 들어오네요.

앞에 B라고 되어있는지 확인 하시구요.

버스가 멈추면 기사님이 내려서 타는 사람 티켓을 확인하니, 그때 티켓을 보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캐리어 드리면 알아서 실어주십니다.

화물칸에 싣기전에 기사님이 뭐 노트북이나 중요물품 없냐고 물어보는데, 없으면 없다고 하면 됩니다.






리무진 버스 안에 타고 사진 한번 찍어봤어요.

공항에서 먼저 타서 오는 사람이 대여섯 정도 됐나?

자리 널널했어요.


그래서 사람이 많다면 불편했을 것 같은데,

조용해서 뒤에 혼자 앉아서 의자등받이도 뒤로 젖히고 편히 1시간정도 이동했답니다.


이렇게 가면 버스안에서 일반버스처럼 방송도 나와요.

'문비치호텔'이라구요.

그리고 문비치호텔 정문 바로 앞에 세워줘서 걸어들어갈 필요없이 바로 호텔에 도착한답니다!

그게 정말 좋았어요 :)

내렸을 때도 기사님이 캐리어를 꺼내주십니다.





나하버스터미널에서 문비치호텔까지 리무진버스 타고 이렇게 이동하시면 되구요.

리무진버스가 있는 시간대에 이동하신다면 일반버스보다 리무진버스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리구요.


리무진버스가 없는 시간대에 공항이나 호텔까지 이동해야한다면 일반버스를 이용하셔야 해요.

일반버스 시간표와 타는 법은 추후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참! 나하 버스터미널에는 짐보관실도 있었어요.

락커 이용하실 분들 계시면, 버스터미널에서도 이용할 수도 있다는거 알려드릴게요 ^^







나하 버스터미널 내에 매표소 가는길에 있었어요.





그럼 포스팅 마칠게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에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공감 부탁드려요~ ^^

즐거운 여행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