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 2023 일정 시간 및 불꽃명당위치, 숙소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년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해 포스팅할거에요!

여러분들은 불꽃축제 다녀보셨나요?

 

저는 결혼전에 한번 결혼후에 한번 이렇게 총 두번을 가봤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서울불꽃축제였답니다

 

처음 봤던 불꽃축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불꽃축제였어서 그때의 장황하고 화려했던 불꽃들은 아직도 제 기억속에 예쁜추억으로 남아있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

한화기업과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쉬어갔던 우리나라 최고 불꽃축제가 올해 드디어 돌아온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매년 참가국은 다르던데 이번에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폴란드 이렇게 3개국이 아름답게 펼치는 불꽃쇼를 보여준다고 하네요

어떤가요? 엄청 화려해보이죠?

실제로 한강공원에 앉아서 보면 눈앞에서 쏟아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한번도 안가본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쯤 꼭 가셔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드려요!

축제 일정

이제 이틀이 남았네요!<10월7일 토요일> 가을밤에 펼쳐질 불꽃축제를 만끽하러 우리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가자구요!저는 지방에서 출발해서 서울까지 먼 거리지만 6년만에 다시 밤하늘에 수놓던 불꽃들을 보러 나방처럼 날아가볼까 해요 ㅎㅎ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제공하는 일정표

공식홈에서 일정표를 제공했는데 저녁7시부터 개막식을 시작해서 불꽃을 20분부터 터트린다고 하네요

낮에는 한강공원에서 축제를 즐기다가 7시전에 앉아서 불꽃쇼를 구경할 준비를 하면 되겠어요 ㅎㅎ

 

꿀팁 불꽃 명당

 일년에 단 한번 하는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불꽃 명당은 골든티켓을 가지고 있다면 가장 잘 보이는 장소에서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처럼 골든티켓을 신청 안하신분들도 불꽃 명당자리들 꿀팁드릴게요! 첫번째로 오랜 전통의 명당자리죠.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입니다! 입소문도 나고 여기저기 정보로도 풀려있어서 다들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여러 체험존이나 먹을거리등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고 불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명당이에요잘 알려진만큼 경쟁도 치열하니 당일날 일찍부터 가셔서 자리선점하시길 추천드려요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돌아온 축제이니만큼 더 일찍 오시길 추천드려봐요 ㅎㅎ 두번째로는 이촌 한강 공원이 있어요여기는 첫번째 명당자리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맞은편이라 불꽃을 가까이서 볼 수는 없지만 한강뷰와 함께 좀더 넓은 시야에서 불꽃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에요. 좀 더 조용하고 사람들이 적은 곳으로 가고 싶은분들에게 추천드릴게요

 

 

준비물

명당자리에 오셔서 불꽃을 보려면 간단한 준비물이 필요해요

-담요나 겉옷 [필수]

 요즘 날씨가 선선해지고 밤이면 서늘함이 느껴져요 담요와 겉옷은 필수로 챙겨야해요

특히 아이와 함께 간다면 감기에 걸리지않게 무조건 챙겨야하고 저처럼 추위를 많이 탄다면 상상이상으로 추울 수 있으니 필수템입니다!

-돗자리

 공원에 앉을 수 있는 돗자리나 야외용방석이 있다면 자리잡기도 좋으니 챙겨오시길 바래요

-식음료

 사먹을 수 있겠지만 오랜시간 자리잡아야 하기 때문에 미리 챙겨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푸드트럭도 있었는데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대기줄이 어마어마했답니다

-모자, 선글라스

 낮에는 햇볕이 강하니 모자나 선글라스가 있으면 눈과 피부가 편안할 수 있어요

 

주차정보

 큰 축제이다 보니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인근지역의 도로상황이 혼잡한 문제때문에 불법주정차도 단속할 예정이고 별도의 주차지원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도 완전 폐쇄할 예정이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 부득이 자차를 이용하시면 인근 주차가능구역을 미리 확인하시고 오셔야 할 듯 해요!

 

숙박정보

 페어몬트 앰배서더: 여기는 이미 예약이 풀이네요 ㅜㅜ

 콘래드 서울(킹 리버뷰) : 오 있는데 400만원^^

주변 숙박은 거의 풀이고 불꽃을 제대로 보고 느끼고 싶다고 메인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올해는 메인에서 보고 내년엔 저도 골든티켓을 한번 노려볼까 싶네요

그럼 우리 모두 축제때 봬요~!